헥사코 테스트 HEXACO Test
헥사코 테스트라고 MBTI 성격테스트보다 더 정확하다는 테스트가 tvN 어쩌다 어른 18회 차 방송분에서 김경일 교수님이 소개했습니다. 김경일 교수님이 방송에서 말씀하시길 MBTI는 사회적 전략이자 사회적 얼굴인 것으로,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는 있지만 타고난 기질과 본성, 발전가능성, 업무적합도 등을 판단할 수 있는 도구는 아니라고 하셨습니다.
그렇다고 MBTI 테스트가 정확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고 매우 흥미로운 성격검사 도구이긴 하지만 헥사코테스트라는 것이 좀 더 정확하고 한국인에게도 적합한 검사도구라고 합니다.
헥사코(HEXACO) 테스트는 인간 성격의 6가지 주요 차원을 측정합니다. 정직성, 성실성, 개방성, 정서성, 외향성, 원만성 등입니다. 질문이 100개 정도 되어서 검사하는데 시간이 꽤 소요된다고 합니다.
저도 궁금해져서 바로 헥사코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.
영문으로 나와도 놀라지 마시고 오른쪽 상단에 한국어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한 후 Next 눌러주세요. 화면이 넘어가면서 한국어로 검사 가능합니다.
설문지 질문은 100개이며 추가 연구 질문이 있다고 나와있습니다. 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습니다. '참여합니다'에 체크하시고 CONTINUE를 눌러서 검사를 시작해 주세요.
헥사코테스트의 질문과 선택지는 MBTI테스트와 비슷한 느낌입니다. 잘 생각하신 후 선택해 주세요.
테스트를 하다 보면 중간중간 주의력 점검 문항도 나옵니다.
테스트가 끝나고 추가 질문도 진행해 주세요.
추가질문까지 끝나고 난 후에 개인 신상에 관한 간략한 것과 종교 정보, 정치적 성향, 혼인 여부, 성적 지향성, 가족관계와 전공까지 선택하면 정말로 헥사코 테스트가 끝납니다. 생각보다 개인적인 질문이 많은 것 같습니다.
테스트가 끝나고 나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오는데요, 방송에서는 번역 후 예쁜 도형으로 설명해 주는데 홈페이지에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.
간단하게 번역해 봤는데요, 이걸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.
각 성격요인에 대해서는 헥사코 테스트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. 번역기를 돌려야 하지만 읽다 보면 대충 이해가 되실 듯합니다.
좌측의 메뉴 중 네 번째에 있는 'Scale Descriptions'를 보시면 됩니다.
사용하시는 브라우저의 번역 기능을 이용하시면 읽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. 각 성향과 세부 성향의 점수를 보시고 테스트 결과를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